잘 알려져 있다시피 말레이시아의 국제학교는 대부분 영국학제이다.몇 안 되는 미국학제가 있고, 또 드물게 호주학제, 캐나다학제가 있다.요즘 국제학교를 오는 학생들과 그 가족들은 국제학교를 알아보면서 학제의 허들에서부터 많이들 휘청거리시는 것 같다.한국에서는 들어 보지 못했던 학제에 시험에 제각각인 시험 시기...집도 구해야 하는데 학교 선정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하면 정말로 중간에서 길을 잃기 쉽다. 처음에 생각했던 다짐이랄까 각오랄까,그런 것들은 이런 난관에 봉착하면서 손아귀에 든 모래알처럼 어느새 빠져나가고 공허함과 길을 잃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. 그래서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꼭 조목조목 어딘가에 기록을 해 두어야 한다.기록은 언제나 그렇듯 자세할수록 좋다.지나가던 생각이든, 블로그에서 보았던..